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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장어, 가맹사업 시작 9개월 만에 30호점 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자푸드의 ‘폭풍장어’가 지난 2021년 9월 15일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9개월만에 30호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폭풍장어는 일찍이 2010년도부터 한우천국을 운영해 온 ㈜대자푸드가 타 업체에서 개발하지 못한 새로운 고소득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해서 출시한 저온 숙성 민물장어 브랜드다.

 

본사 가공공장에서 장어를 잘 손질해서 숙성시킨 후, 그것을 포장해서 각 가맹점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민물장어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쫀득한 자연산 장어의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자푸드 관계자는 “기존에 갈비와 삼겹살 등 고기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폭풍장어 가맹점으로 업종전환을 한 점주들이 많다”면서 “주변에 장어를 판매하는 경쟁자들이 없어 장사가 잘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존 점주들이 고깃집에서 폭풍장어로 업종전환을 하는 것도 매우 쉬운데, 기존에 사용하던 화로와 석쇠 등 고깃집 시설들을 그대로 놓아둔 상태에서 간판만 고깃집에서 폭풍장어로 바꾸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폭풍장어는 메인메뉴인 100% 국내산 장어구이를 1kg에 3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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