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서울 22.7℃
  • 구름조금제주 26.0℃
  • 구름조금고산 23.9℃
  • 구름많음성산 24.8℃
  • 구름많음서귀포 26.2℃
기상청 제공

정보


롯데관광개발, 북해도 여행 상품 출시···일본 하늘길 열려

국내 여행사 중 처음으로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이후 일본의 입국 완화정책에 맞춰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3박4일 일정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로 인천에서 출발하며, 총 4회(7월26일, 29일, 8월1일, 4일) 1인 기준 19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이며, 단독 특전으로 6월 16일까지 조기 완납 시 최대 20만원의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북해도의 거점 무역항인 ‘오타루 운하’는 번영했던 옛 오타루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창고를 개조해 만든 유리 공예관, 골동품 매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일본 최고의 온천마을 노보리베츠의 온천 호수 ‘오유누마’ 등 9종류의 온천수, 칼데라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도야호’ 감상, 사계절 빛깔 언덕이라는 뜻의 2만 평의 ‘시키사이노오카’ 만나볼 수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북해도는 지난 2000년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최초로 단독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 지역이다”라며 “이번에는 20여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관광코스 및 현지 특식,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숙박 등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