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봄 시즌 회원 급증에 대비해 서울 본사를 포함한 총 11개 전국 지사 커플매니저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듀오 커플매니저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임원면접을 거쳐 기본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이수한 후,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이후,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기회가 주어진다.

커플매니저는 기혼 여성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 직업이다. 커플매니저는 대화를 통해 고객의 상황과 심리를 고려해 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에 대한 높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기혼 여성 및 주부, 경력단절 여성은 결혼에 대한 경험과 정보력을 지닌 여성 인재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시도하지 못했던 많은 기혼 여성들에게 커플매니저는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또한 동일 연령층 여성의 평균을 훨씬 웃도는 고소득이 가능해 직무에 대한 만족과 자부심을 가지며 일할 수 있다. 

현직 듀오 커플매니저는 “공감 능력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 직무인 만큼 결혼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가 있는 기혼 여성이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며 “듀오 커플매니저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직장 여성으로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 커플매니저 입사 지원은 듀오 채용 홈페이지,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를 통해 상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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