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지만, 노력과 관리가 더해진다면 피부의 노화와 처짐을 늦출 수 있다. 다만 바쁜 스케줄과 일상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의료적 선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중 미니리프팅은 흔히 알려져 잇는 안면거상에 비해 부담이 적지만 장점을 더한 시술로 알려져 있다.

미니리프팅은 먼저 안면거상의 늘어진 피부 절개를 통한 개선 및 유지 기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수술에 드는 시간이 짧고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진행돼, 흉터나 붓기 멍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노화의 정도나 처짐의 정도, 부위가 다른 만큼, 이 역시 그 부위에 따라 시술이 가능하다. 처진 볼살이나 비대칭 턱, 또는 팔자주름 등 개인의 고민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적용 부위만큼 환자의 연령대도 중요한 파악 요인 중 하나다. 피부 처짐은 더는 중년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대학생과 직장인부터 중년층까지 연령별 피부처짐의 고민이 다양화하고 있다. 연령대와 주름 또는 처짐 등을 분석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리프팅이 필요하다.

만약, 이 같은 면밀한 상태 파악과 진단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결과의 불만족은 물론 부작용 등의 문제까지 마주할 수 있으므로 꼭 이룰 주의한 선택이 필요하다.

(* 이 칼럼은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