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가 GOS 논란에 사로잡혔다. GOS는 고사양 게임 실행 시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GPU와 CPU 성능을 조절하는 기능인데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는 해당 부분의 성능이 상당히 저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소비자 기만이 아니냐는 혹평이 나오자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의 눈길이 전작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 Z플립3, 갤럭시S21 등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 3사가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 전 빠른 재고소진을 위해 출고가나 공시지원금을 조정하면서 성능보다 가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각 모델은 인하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가성비 부분에서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S21, 갤럭시 Z플립3 모델의 경우 일부 색상은 재고 부족으로 인해 구매가 힘들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종합할인 쇼핑몰에서는 GOS논란 속에서도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최대 6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갤럭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갤럭시S21 모델과 갤럭시노트20 모델에 최대 100% 할인쿠폰을 제공해 기깃값을 무료로 판매하고, 갤럭시 Z플립3, 갤럭시S21 플러스, 울트라 모델에도 최대 8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키즈폰 요금지원 이벤트를 통해 키즈폰 전 단말깃값 무료에 최대 12개월의 요금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폰SE3 사전예약 프로모션에서는 단말기 즉시 할인 혜택과 에어팟 프로 등을 추가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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