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학교장 유성식)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전문학사 야간 과정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 2년제 학위과정 중퇴 후 학점 취득 희망자라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평일 주5일, 일일 3시간 저녁 시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20년 전통의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전문학사 과정을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타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석사 이상의 학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함께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 시설을 갖췄으며,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자동차 섀시정비, 판금, 도장 등을 비롯해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직업상담사, 전기내선공사 등 다양한 국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액 국비 무료 교육 과정으로 만 15세 이상 실업자를 비롯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고용센터 참여 인정 훈련생의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유성식 이사장은 “본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와 함께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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