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자격증 등 80여 가지의 교육과정 인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자격증은 아로마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 동물별 피부, 피모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천연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반려동물 아로마는 후각이 발달한 반려동물을 위한 에센셜 오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피부질환에 도움을 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강의는 국제에코아로마협회장인 국내 최고의 아로마 전문가 한다경 교수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의 구성은 반려동물의 개념과 특징을 알고 에센셜 오일의 흡수경로 및 적용법, 증상별 아로마테라피 적용법으로 총 13건의 강의로 돼 있다.
반려동물에게 맞는 블렌딩 비율을 배우며 이론을 통해 스스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레시피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반려동물에 맞는 심리적, 신체적 특성 및 아로마에 대한 지식과 제품 아로마 테라피 제작 및 교육이 가능하다.
한편 반려동물 아로마지도사 외에도 반려동물관리사, 반려조 관리사를 비롯해 아로마뷰티DIY 지도사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온라인 무료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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