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인 보쌈’의 대표 싸움의고수가 포장∙배달 전문 ‘익스프레스’ 매장 1호점을 서울 삼성동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싸움의고수 ‘익스프레스 매장’인 삼성점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소형 평수 및 소자본 창업 매장으로 1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인건비에 부담을 갖는 만큼 무인화 시스템을 강화해, 혼자서도 배달·테이크 아웃 등의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각적인 판매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지속하는 불경기로 많은 자영업자가 매출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싸움의고수는 2021년 연간 배달 매출이 60% 이상 증가했다”라며, “2022년에는 포장·배달 전문점 ‘익스프레스’를 더 많이 확장해 직장인들과 자취생들이 피크타임에도 빠른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인 보쌈 전문점을 론칭, 시그니처 메뉴인 1인 보쌈은 삶은 고기, 양념무, 절임배추 등을 원플레이팅 용기에 담아 식사 메뉴 형태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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