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가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59㎡ 88가구, 84㎡ A 353가구, 84㎡ B 108가구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동대구와 울산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공원과 상업·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인근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꾸며지는 안전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지하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가구당 주차대수 1.9대에 달한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일반 1순위, 16일 일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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