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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레드엔젤 응원단, 결전지 베이징으로 떠나는 한국 선수단 응원 나서

  • 신혜정 기자 shin@jejutwn.com
  • 등록 2022.02.03 12:55:11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개막에 앞두고,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대표 박재현)이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결전지 베이징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한국 빙상연맹회장인 윤홍근 회장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엔젤 응원단은 허석김보성 명예회장, 홍대순 부이사장, 신인 걸그룹 클립과 여성 듀오 에버루시가 참석해 출국하는 국가대표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허석김보성 레드엔젤 명예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싸워 줄것을 기대한다. 의리로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순 레드엔젤 부이사장은 "4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원없이 모두 펼치고 돌아오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윤홍근 단장이 이끄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 74명은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코로나 19 검사 등 입국 절차를 밟고 선수촌으로 이동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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