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서울 근교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과 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이 ‘2023 재수정규반’을 오는 2월 20일에 개강해 수능 날까지 학원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과 청평한샘기숙학원은 전현직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EBS 및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이투스 등 온라인 최고 강사진과 24시간 학원에 상주하며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실력과 열정을 가진 전임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생각보다 성적이 저조해 본인의 목표한 대학에 점수가 미치지 못했다면 한 번 더 도전을 하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며 "이미 국어와 수학이 선택과목제 도입으로 인해 본인이 부족했던 영역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도 본인의 미래를 위해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습을 방해하는 유해요소로부터 차단된 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청정 지역에서 오직 수능만을 바라보는 기숙학원의 성공률이 높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며 "또한 남자전문기숙학원, 여자전문기숙학원으로 이성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도 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일 것이다. 이성 교제로 인한 시간 낭비와 집중력 분산도 성공적인 재수를 방해하는 큰 요인이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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