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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프렉스, 하이베리어 스킨필름 개발

  • 신혜정 기자 shin@jejutwn.com
  • 등록 2022.01.28 14:46:13

돼지고기 및 소고기 유통기한 산소차단 스킨필름으로 늘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식품용 스킨진공필름 생산업체 바프렉스는 산소 등 기체의 투과를 막아 식품의 유통과정 중 부패나 변질을 방지하는 고산소차단성 high barrier 하이베리어 스킨필름을 개발 생산했다고 밝혔다.

 

식품용 스킨진공필름 생산업체 바프렉스는 전신인 SK 연구소 시절부터 차단성필름의 국내 상용화를 기술화 했으며, 스킨필름을 개발·생산해, 수출 필름만 사용했던 국내 시장에서 국산 필름의 점유율을 높이고 최근에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바프렉스 관계자는 “돼지고기 및 소고기 등의 육가공은 어떻게 포장을 하고 보관하느냐에 따라 유통기한의 차이가 생긴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의 육류 포장은 물론, 온라인 판매 육가공과 밀키트,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최대한 유통기한을 늘리는 포장방법에 대한 온라인 식품 판매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바프렉스 하이베리어 스킨필름 사용으로 기존의 포장으로 5일~14일 유통되던 돼지고기 및 소고기의 보관기간을 2~3배 이상 증가시켜 낭비되는 원물의 폐기율을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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