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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플란트 심는 과정, 어떻게 될까?

  • 신혜정 기자 shin@jejutwn.com
  • 등록 2022.01.26 10:57:24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임플란트는 오늘날 개발된 인공치아 중 하나로 치아가 없어 대체하는 인공치아 중 하나다.

 

치아가 없는 채로 지내는 것을 제외하고 임플란트와 브릿지 틀니를 선택할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과정은 진단 및 상담, 1차 수술, 픽스처 안정화, 2차 수술, 크라운 부착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진단 및 상담과정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 자세한 구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구강의 건강상태에 따라 인공치를 심을 수 없는 사람도 있으며 환자의 구강 구조의 특이사항 등에 점검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 때 전문의는 환자와 상담을 통해 식립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1차 수술은 새롭게 치아를 식립하기로 해 뿌리부분에 해당하는 기둥을 심는 과정을 진행한다. 해당과정은 잇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절개와 무절개로 나뉜다.

 

픽스처를 심고 난 뒤에는 잇몸뼈가 올라오거나 음식물이 끼이는 일을 막기 위해 커버 스크류를 통해 막게 된다.

 

절개 과정은 잇몸과 뼈가 튼튼하지 못할 때 기둥을 심을 수 있도록 기다리는 과정이다.

 

다른말로 결합 유도 과정이라고도 불리며 이 때 자리잡지 못한다면 다시 1차 과정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상악은 3~6개월 하악은 2~3개월 정도 소요가 된다.

 

2차 수술은 심은 기둥이 잘 자리 잡았다면 커버 스크류를 제거한 후 치주대 역할을 하는 어버트먼트를 심게 된다. 시술 과정은 1차에 비해 짧고 간단하게 진행된다.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크라운을 부착하게 되면 모든 진료 과정이 마무리되게 된다.

 

시술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상악부분에 새로운 이를 심을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세로, 코 양 옆에는 상악동이라고 하는 공간이 있으며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1번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뿌리부분이 이러한 상악동을 뚫게 된다면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뼈를 녹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상기 과정을 통해 끝이 나지만 이 후 잘 자리 잡도록 꾸준한 관리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 검진을 통하여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혹시 인공치가 부러지지는 않았는지 상세하게 검사 받는 것이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도움말 : 서울베스트치과 동탄점 공경필 대표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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