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대치동 재수기숙학원 강안교육은 기숙형 재수정규반이 이미 마감됐으며 통학형 정규반의 마감이 임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일깨기 학습법으로 알려진 강안교육의 재수 정규반은 학사에서 생활하며 관리를 받는 기숙형과 집에서 다니는 통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기숙형 재수종합반의 경우에는 연계 학사에서 24시간 내내 강안교육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1인1실의 학사 생활을 통해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원천 차단해 오직 공부에만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으며 생활 면에서도 가족과 떨어져 독립성,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원내 시간표에 따라 하루 일과가 정해진다.

다른 과목의 학습은 ‘새벽깨기’와 ‘매일깨기’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있게 진행된다. 자투리 시간을 충실히 활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와 피드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용한다. 

강안교육 관계자는 “재수 생활은 수험생 당사자에게도,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일분 일초를 아끼고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강안교육 정규반은 학생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시에 엄격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최선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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