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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흑하랑 상추 기술사업화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가 주도한다

  • 신혜정 기자 shin@jejutwn.com
  • 등록 2022.01.04 15:41:12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 이하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흑하랑 상추를 활용한 기술사업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맞춤형혁신식품 및 천연안심소재기술개발사업 “흑하랑 상추의 Lactucin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Deep Sleep 케어용 메디푸드 제품 개발”을 2년간(2020~2021) 연구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하여 흑하랑 상추를 활용한 수면케어용 메디푸드 시제품 3종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흑하랑 상추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흑하랑 상추의 재배 활성화와 병해충 방제 및 제품화를 위하여 흑하랑 상추를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나비팜(이하 나비팜)과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3일에는 흑하랑 상추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영)나비팜, 엘리펀(주), 휴온스내츄럴 그리고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로 구성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흑하랑 상추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여 흑하랑 상추 재배 농가는 재배·보급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체에서는 흑하랑 상추의 핵심원료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농가와 기업체간 상생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제 센터장은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역할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 지원하면서 농민과 기업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것도 센터의 주요업무 중 하나라고 밝히면서, 향후 전라남도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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