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치매 예방 교재 및 교구 제작 전문 브랜드 ‘한국실버브레인 출판사’가 실버 인지 퍼즐 놀이 ‘민화 퍼즐 8종’을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민화 퍼즐 8종’은 우리의 민화를 퍼즐로 제작한 것으로 화접도와 연화도, 자개 봉황도와 모란도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태극국화도와 전통모란한복, 십장생도와 장생도 등 가정의 평화와 부귀영화, 출세와 장수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 어르신 선물 및 전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실버브레인의 민화퍼즐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퍼즐에 밑그림이 보조로 인쇄된 것이 큰 특징으로, 밑그림이 없는 일반 퍼즐보다 쉽게 접근하여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실버 인지 퍼즐 놀이 '민화퍼즐 8종'은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단계 28피스와 2단계 40피스, 3단계 70피스로 구성됐으며, 퍼즐판 뒷면에는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틀린 그림 찾기가 구성되어 있다.

한국실버브레인 브랜드 관계자는 “퍼즐 완성 시 수반되는 성취감은 우울증 예방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좌뇌 우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실버 인지 민화 퍼즐놀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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