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부산 부산진구 일원에 공급되는 역세권 오피스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총 259실 모집에 5,688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군은 47실 모집에 4,712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100.2대 1을 기록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 6802㎡ 규모에 오피스텔 259실, 상업시설 72실로 들어서며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부산-울산 북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발 예정돼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서면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이 위치해 있으며 문현금융단지(2022년 3단계 착공 예정)와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 계획도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 호실 주거형 상품으로 들어서며 홈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과 함께 설계됐다. 특히,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방식으로 설계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였고,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중심 서면역세권에 들어서서 입지가 뛰어난데다 고급자재와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강점”이라며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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