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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트렌드 맞는 체형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의료진 선택해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2학년도 수능 종료와 겨울방학 시즌이 가까워져 오면서 성형외과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겨울방학에 충분한 회복 기간이 보장되고, 입학 전까지 충분히 회복 후 이미지 변신에 나설 수 있어서다.

 

특히 바디라인을 교정할 수 있는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가슴 성형수술 문의가 많은 편이다.

 

지방이식은 허벅지나 복부, 팔 등의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해 정제 후 가슴으로 이식하기 때문에 비만 부위의 지방은 제거하고 가슴을 볼륨 있고 탄력 있게 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지방을 채취해 이식하기 때문에 보형물에 비해 자연스러운 모양과 부드러운 촉감까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가슴은 상당히 주관적이다. 자신의 몸매 비율과 취향에 맞는 아름다운 라인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가슴성형에도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과거에는 가슴성형 시 단순히 작은 가슴을 크게 확대하는 것에만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본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가슴성형을 선호하는 추세다.

 

꼭 트렌드이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기보다는 개인 체형에 맞는 맞춤 성형이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직업이나 살성, 목적에 따라 절개 부위나 보형물 삽입층, 보형물 사이즈 등이 모두 다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가슴성형 후에는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전담 의료진 케어가 가능한지, 가슴성형 전담 관리사가 상주하는지, 개인별 맞춤 관리 시스템으로 사후관리가 가능한지, 다양한 문제에 대해 환자 안심 케어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대전 닥터스미 성형외과 정지원 원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경험이 많고 젊은 감각으로 트렌드에 맞는 체형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반드시 운동과 식이조절, 건강한 생활 습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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