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브이라인의 턱은 얼굴이 작아 보이는 데다 입체적이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이에 브이라인의 턱을 갖기 위해 식단관리, 운동, 마사지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급격하게 얼굴 살을 빼려다가 얼굴 탄력을 잃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얼굴 라인 고민과 탄력 문제를 동시에 갖고 있다면, 의료진 상담을 통해 슈퍼V리프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슈퍼V리프팅 시술은 얼굴 제로팻주사와 민트실리프팅의 장점을 조합한 시술이다. 1차 시술인 얼굴 제로팻 주사는 비스테로이드 성분의 고농도 지방분해주사 시술로 얼굴의 뭉친 지방, 이중턱, 노화로 처진 턱선, 심부볼 등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자연스럽게 제거해준다. 이 주사 시술은 부종을 빼주고 자연스러운 신진대사 활성화, 림프순환 촉진, 원활한 체내 노폐물 배출을 유도한다. 

2차 민트실리프팅 시술은 360도 3D 입체 돌기를 지닌 흡수성 재질의 민트실을 이용해 얼굴 지방, 처진 피부, 이중턱, 깊은 얼굴 주름, 팔자주름, 얼굴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에 사용되는 실은 미국 FDA, 국내 KFDA에서 허가받았다.

해당 시술은 민트실의 돌기가 모든 방향에서 처진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고정해 지속성이 긴 편이다. 절개, 흉터 부담 없이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슈퍼V리프팅 시술은 얼굴 제로팻 주사와 리프팅을 1, 2차에 걸쳐 진행하는 만큼, 전문성이 풍부한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한다. 상담을 통해 의료진이 개별 얼굴형, 시술 부위 피부 탄력 상태, 피부 두께에 적합한 실 개수, 시술 깊이를 결정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 케이스, 시술 경력, 정품 정량 사용 원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면 도움된다.    

장기현 밴스의원 잠실점 원장은 “슈퍼V리프팅은 비스테로이드 지방분해주사 ‘얼굴 제로팻주사’와 민트실리프팅의 장점을 합친 시술로 윤곽, 브이라인 리프팅 변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면서 “민트실리프팅은 피부가 얇거나 땅콩형 얼굴형을 가진 경우 시술 후 패임(딤플)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의료진의 높은 전문성과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 방식을 반드시 확인하길 권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프팅 시술은 비용, 후기에만 의존해 전문성이 부족한 곳에서 진행할 경우 흉터, 이물감, 부기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얼굴 근육과 지방량, 탄력 정도를 고려해 맞춤 디자인 시술을 진행하는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품 정량 시술을 하는지, 피부 탄력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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