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하예동에 위치한 호텔 베이힐풀앤빌라의 독립형 다이닝 시설 '나니아'가 제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식도락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마라도와 주상절리 박수기정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로 잘 알려진 베이힐풀앤빌라는 지난해 말부터 독립형 다이닝 시설 '나니아 레스토랑앤카페'를 운영,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연예인 등의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니아 레스토랑앤카페'는 프로포즈나 파티, 스몰웨딩, 상견례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프렌치 요리 전문가인 수석 셰프가 준비하는 나니아 만의 레시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호텔 관계자는 "나니아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각종 해산물 요리와 와인 등을 즐기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