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은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라는 주제로 4월 19일 오후3시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제주의 군사기지화, 전략적 핵자산의 제주 전개 등이 초래되며 고조화 되고 있는 제주의 안보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대응하는 제주비핵지대화와 평화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정민구 의원은 “제주는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평화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현재 형성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서 제주는 더 이상 평화의 섬이 아닌 위기의 제주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민구 의원은 “우리 제주도가 스스로 평화를 선언하고, 스스로 핵의 장막에서 벗어나는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랜 시간동안 제주 평화를 위하여 힘쓰신 분들을 모시고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준비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제주의 평화체제를 구상하여‘제주비핵지대’가 평화의 섬 제주의 구체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도정질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노후계획도시의 선제적 준비와 일도지구와 같은 기성시가지의 노후/쇠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정에 요구했다. 노후계획도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주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어 전국 108개 지구가 해당하고 제주도 3개 지구(일도, 연동, 서호)가 해당한다. 원화자 의원은 “노후계획도시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특별정비계획수립 및 지정·고시 등 지자체가 추진해야 하는 일이 산적해 있다”라고 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살펴보기보다는 제주 여건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오영훈 지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 시행령이 마련되면, 조례 제정 및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등 지원 기구를 구성하겠다”라며 긍정적 답변을 했고, “기성시가지 노후화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일도지구 공동주택 12개소의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 지정, 고도지구 개선 방안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원 의원은 “기성시가지가 노후화되기 전부터 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입체시설로 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4월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정민구 의원, 임정은 의원, 현지홍 의원,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강성의 의원, 6명이 순서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정민구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발전특구 운영,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방향 및 행정체제개편 대응, 원도심 학교 활성화, IB교육 운영, 학생선수 육성 정책 방향, 국제학교 설립승인 및 교육관리 주체인 교육청 입장에서‘NLCS’민간매각 등 추진에 대한 교육감 견해를,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 및 교육환경 조성 추진 방향, 변호사 직위 업무 관련, 도서관 관련, 다문화학생 지원 관련, 교육활동보호 대책,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생 복지권 강화 및 대안 마련, 교육청 소관 도내 식물식재 현황 및 개선 방안 주문, 늘봄학교 관련 현안 질문,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해결과제, 제주특별자치도 학원 교육 정책 미비에 따른 향후 기조, 제주여자상업고등학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날인 4월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창식 의원, 한권 의원, 양병우 의원, 정이운 의원, 하성용 의원, 원화자 의원, 6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창식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인구정책 관련, 제주도 진정한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등을 통한 지역정주여건 마련, 제주 시범바다목장화 활성화 방안, 시민복지타운광장의 공원화에 관한 사항을,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청년정책 관련,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행정 혁신 관련, 산지천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 관련 사항을,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2024년산 마늘처리 대책 및 농업용수 확보 방안, 제주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 대책 및 호국원 관련, 영어교육도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과 관련,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 국방부 사격장 도비탄 방지시설 증축과 관련, UAM 관련, 제주 삼나무 자원화 방안에 관련 사항을, 정이운 의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15일 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제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설치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제주도 내 특수교육학과 설치 필요성 ▲ 특수교육학과 신설에 필요한 교육부 승인 절차 및 추진방법 ▲ 현재 특수교육학과 설치 추진상황 검토 ▲ 지역 내 특수교원 양성 관련 기관 협력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각 관계부서로 하여금 제주도 내 특수교사 양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데 주요 성과가 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학생 대상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교사 양성 필요성에 적극 동의 하며 추후 추진되는 제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도내 대학에서 특수교사를 양성할 수 없다는 것은 제주도 내 복지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제주도 내 특수교육학과 필요성은 너무나 자명하다.”며 “지역 내 필요성, 교원양성수요 등에 대해 제주도 내부에서 고민하고 끝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4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고태민 의원, 고의숙 의원, 한동수 의원, 이상봉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박호형 의원, 7명이 순서대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3차 풍력발전 종합관리계획 수립 관련, 돼지 가축전염병 제주유입 방지대책, 들불축제 관련, 제409회 정례회와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 중 미진사항에 대한 보완질문를, 고의숙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제주영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 관련, 제주형 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추진, 노사민정협의회에 “5인 미만 사업체 노사지원위원회 분과”설치에 대한 견해를,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도 소득불평등 심화 관련, 에너지 빈곤 관련,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관련, NLCS Jeju 제주국제학교 매각 관련, 청년 일자리 관련,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 제주이전 관련, 제주도내 체육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서비스 확대 마련을 위한 근거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루터대학교 노승현 교수의 ‘고령장애인 개념 및 연령 기준’과 서울시복지재단 김현승 박사의 ‘고령장애인 서비스 지원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노승현 교수(루터대학교)는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안에 대해 장애인 대상 고령 연령 기준은 유동적이어야 하며 제도의 목적과 취지에 따른 연령 기준이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고령장애인의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김현승 박사(서울시복지재단)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고령화되는 장애인 대상 서비스 필요성에 대해 돌봄, 건강권, 장애노화특성 등에 대한 기준을 통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을 좌장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김근홍 팀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허유승 회장, 일배움터 오영순 원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 강인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이 주최‧주관하는 제주청년집담회를 4월 14일 14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은 지난 1월 19일 제주청년들의 정책효능감과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청년정책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이번 청년집담회는 그간 워킹그룹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현재 청년참여기구의 운영 상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대안에 대한 일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참여기구는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년원탁회의와 2023년 처음으로 운영되어 올해 2기를 맞는 청년주권회의가 있다. 특히 이번 청년집담회는, 의회 및 행정의 지원 없이, 워킹그룹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수당 지급도 없이 자발적으로 일반 청년들이 참여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더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집답회는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신효주 위원의 '제주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6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2024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2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되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1명, 교육행정 질문 11명으로 총 33명이 나서게 된다. 질문ㆍ답변 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도정질문 첫날인 4월 16일 개의하는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김승준 의원, 강동우 의원, 이정엽 의원, 강하영 의원, 강봉직 의원, 홍인숙 의원, 8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에 나서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지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4월과 9월, 두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4월 10일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의 선서와 당선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의원 21명이,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교육행정 질문은 의원 11명이, 4월 19일과 4월 22일 2일간 이뤄진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도지사 제출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의안 19건과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5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과 답변 과정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여 올바른 정책과 방향 제시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건을 선정하여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최적의 해결방안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14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ㆍ단체에서 7명을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연시간을 팀당 20분에서 25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청소년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경연순서를 사전 추첨제에서 참가신청 접수 순으로 개선하고 있다. 한편,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참가팀이 청소년, 교육, 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주제나 제주도 현안사항에 대한 주제로 안건을 선정하여 스스로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찾아내어 키워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제주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되어 제주특별법 제43조제4항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심사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날부터 2일 이내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6명을 포함한 7명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이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심사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하면, 의장은 오는 4월 2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하게 된다. 한편, 감사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 대상 중 유일하게 제주특별법 제131조제5항에 따라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만 임명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 동부선거구)은 제426회 임시회에 학생 창의 정보 교육 관련 개정조례안들을 발의한다. 발의하는 조례안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수학·정보·발명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그리고 이 조례들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에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 개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 학생에게 창의력과 사고력 등 창의 정보 교육 분야인 ‘과학ㆍ수학ㆍ정보ㆍ발명교육 진흥 사업’,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사항’ 등에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들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수학정보발명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사무위탁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기금의 명확한 용도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2024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월 5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과 우진축산(대표 김태현)을 방문하여 제주시 가축분뇨 처리상황과 양돈농가의 악취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승준 농수축산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도에서는 정근식 자원순환과장, 강원명 친환경축산정책과장, 제주시에서는 홍상표 농수축산국장, 김재종 축산과장, 강봉찬 한림읍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우진축산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 양돈산업은 포기할수 없는 제주의 주요 산업이지만 현재 악취 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있는 게 현실이다.”며 “양돈농가에서는 냄새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행정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작년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로 일 최대 370톤 처리가 가능해졌지만 제주시 일일 가축분뇨 발생량 2,000여톤에 비하면 축산환경 인프라가 많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 5일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김경학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기도 하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