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해양수산 분야 국비예산 최초로 300억 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4년 국비예산 31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3년도 278억 원 대비 13.6% 증가한 액수로, 정부와 도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친환경수산물직불제 지원사업(61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5억 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10억 원), ▲수산공익형 직불제(35억 원), 기타사업 등 총 196억 원이며, 국비공모사업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6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31억 원),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19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0억 원) 등에 서귀포시가 선정되어 국비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도 국비 316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어업인의 소득증진과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국고절충을 강화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훈 지사와 함께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김태윤 정책특보,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나비미아에서는 알웬도 장관과 함께 제임스 음뉴페(James Mnyupe) 그린수소위원회 책임자 겸 대통령 경제자문, 난굴라 우안자(Nangula Uaandja) 나미비아 투자진흥개발위원회(NIPDB) 위원장, 시장단 대표로 참석한 트레비노 포브스(Trevino Forbes) 웰비스베이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1차산업 협력, 나미비아 현지 포럼·전시회 등 MICE 국제협력 방안과 함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한우산업의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사육농가는 감소한 반면, 전체 사육두수는 4천 670마리 증가해 현재 374농가에서 총 2만 1천 291두·평균 57두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사육농가는 2013년 483농가에서 2022년 12월 기준 374농가로 109농가가 폐업했다.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직후 소 가격 하락 등의 여파와 환경규제 및 방역에 따른 지속적인 시설개선 요구에 따른 소규모 농가의 폐업으로 분석된다. 한우 사육두수는 한·미 FTA 발효 여파로 2015년(15,331두)까지는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점차 증가해 현재 2만 1천 291두를 사육 중이다. 한우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전국적으로 사육두수가 증가하는 현상과 비슷한 양상으로 풀이된다. 또한 거세우 기준 1++ 출현율이 21%에서 44%로 크게 상승했는데 이는 농가의 한우 개량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사양기술 보급에 따른 것으로 향후 제주산 한우고기 고품질·규격화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는 청신호로 분석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제주처럼 다중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그레텔 아길라르(Grethel Aguilar) IUCN 사무총장은 3일 오후(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제주-IUCN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에 공통의 이해를 공유하고, 국제보호(지정)지역 내 자연의 가치 보존을 목표로 협업을 지속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IUCN의 주요 협약 내용은 다중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사업, 2024년 제주에 설립될 카테고리 2센터(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의 역량 구축 활동 협력 및 지원, IUCN 리더스 포럼 및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협력 프로젝트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이다. 제주도는 이번 MOU의 후속 조치로 내년 1월부터 IUCN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미숙과 출하 방지를 통한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2023년산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를 11월 1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시행하고 있고, 12월 5일 현재 합격률이 5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5일 기준 참여 농가수는 전년도 26농가에서 올해 37농가로 11농가가 증가했다. 증가요인은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농가와 유통인들에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37농가, 56건의 품질 검사 중 21농가·30건이 합격했으며, 합격한 만감류의 평균 당산도는 12.8브릭스, 0.95%이다. 전년에는 품목별 사업 기간을 달리했으나 농가와 유통인들이 혼선을 겪어 올해는 품목별 사업 기간을 통일시켜 추진하면서 서귀포지역 농·감협 및 유통인들에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사업 기간 동안 품질 검사를 받지 않고 출하하는 농가 및 유통인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는 만감류 조기 출하로 인한 미숙과 유통이 제주 만감류의 이미지를 실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장이 산정하며,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 1월 19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2024년 1월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필지는 236,015필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정대상 토지를 대상으로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용상황 및 지가형성요인 등 현지조사와 공부대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직접적인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상의 정보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5억 8200만 원(국비 175 도비 116 융자 175 자부담 116)이 투자되며, 융자금 금리는 2%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컨설팅 업체가 사전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제출하게 되면, 검토결과 통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상자 확정 후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예비사업자를 12월 13일까지 모집중이며, 신청 접수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12월 1일 ~ 12월 21일까지 21일간 2024년 1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서귀포in정'은 2024년 설 기획전 행사를 포함해 가장 많은 감귤 품목이 출하되는 매출 최대 대목인 1분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업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입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제품이나, 감귤류, 월동무, 망고 등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농산물은 입점대상을 서귀포시 업체(농가)로 제한한다. 감귤류 세부 입점 기준은 레드향 13.5°Bx, 한라봉 13°Bx, 천혜향 12.5°Bx,(가온) 13°Bx(무가온) 이며 산도기준은 1.1%이다. 또한, 고품질 감귤 농가의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감귤류의 입점대상은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된 본인 생산품)과 관내 농․감협으로 한정하고, 일반 유통상인이 판매하는 매취상품은 입점할 수 없다. 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 JQ인증(제주 우수품질 인증) 보유 업체, △ 제주도산 원재료를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필수, 위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귤로장생’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 3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감귤을 활용한 감귤발효식초, 건조감귤, 감귤과즐 등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도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팔려 청정제주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관문사측은 청정제주의 상징인 맛있는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제주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주와 관문사 간 상생을 이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올해 최고가격을 기록한 만큼 이 추세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일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장(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제주를 실현하고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소통으로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제주감귤박람회와 연계해 농업인단체에서 시식부스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로 진행됐다.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에게 시상하는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도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6개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일반작물 문승환(제주시 오라동, 1986년생) △감귤 부재일(서귀포시 하효동, 1957년생) △친환경농업 오승훈(남원읍 의귀리, 1972년생) △축산 장석진(한림읍 상명리, 1960년생) △축산 김권호(남원읍 신흥리, 1957년생) △여성농업인 고영희(제주시 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서문공설시장에서 열린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 반짝마켓 옥토끼 페스타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문공설시장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문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옥토끼 페스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시장품목 다변화를 위한 실험이 펼쳐지고, 예비 입점 상인을 발굴한 문화행사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역사 깊은 용담1동 상권의 중심인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하면서, “서문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판매 물품을 다양화하고 상품화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에는 현재 식당 18개소, 정육점·포목점 등 소매점 64개소 등 82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2층에는 휴게실 등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우호도시인 중국 헤이룽장성의 인옌타오(殷延涛)부비서장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지 시찰에 나섰다. 올해 제주도-헤이룽장성 교류 10주년을 맞아 제주를 찾은 헤이룽장성 부비서장 일행은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옌타오 부비서장은 “제주에서 일과 휴식을 같이 하는 워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직항노선을 개설해 헤이룽장성의 많은 젊은이들을 제주에 보내고 양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은 “헤이룽장성 정부 관계관의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양 지역 간 인적 교류와 통상무역 및 문화관광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워케이션을 통해 청정제주를 즐기면서 청년들 간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도와 헤이룽장성은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되는 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와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년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상 처음으로 다른 나라의 수도와 교류 협약을 맺고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시청에서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와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방콕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방콕은 태국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제주에서는 국제관계대사와 평화국제교류과장, 싱가포르사무소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방콕 측에서는 주지사 외에 방콕 사무차관보와 주지사 자문위원장, 부지사 2인,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는 최근 여러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에서 태국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방콕이 중요한 교류 협력의 당사자로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찻찻 싯티판 방콕 주지사는 “우리의 협력이 미래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사회적기업의 경영 상황, 사회적 목표 달성 현황, 재정 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실시함에 따라 사회적 기업 육성 내실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동점검 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인 지정 요건 유지 여부, 재정지원 요건 유지 및 부정수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2023년간 41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 전문인력지원 사업, 사회보험료,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자력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통하여 현장에서 애쓰는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운영의 지속가능성 확인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기업 본연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12월까지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정작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2명, 선도농업인 1명, 청년 후계농 3명으로 2팀으로 나누어 동․서 지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년후계농 58명(21년 대상자 22명, 22년 대상자 36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파악․코칭,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노하우 전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선정대상자에게 최대 5억원(금리1.5%, 상환기간5년거치 20년상환)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 등) 지원과 독립경영 1~3년차에 따라 110~90만원의 월별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후계농이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91명의 대상자가 선발됐다. 2024년도 사업 또한 2023년도에 선발된 인원만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서귀포시 청년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 또한, 현장지원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