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주시는 부지 매입, 주차장 복층화,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주차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855백만원을 투입하여 주차대수 1,187면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부지도 6필지(5,762.2㎡)를 매입하여 주차심화지역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을 물론 앞으로 주차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0년(경자년)에는 공영(공한지)주차장 22개소·복층화 사업 7개소를 조성하여 약 1,412면을 확보하고 기존 무료주차장 10개소를 유료로 전환하는 등 총 사업비 45,873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노형동 2612-2번지(구. 제주물류 서측)에 주차장 복층화(164면·4,900백만원) 공사를‘20년 8월내에 준공하여 노형동 일원 교통체증 및 주차난 완화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형SOC 사업 등을 활용하여 복층화 사업은 물론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주차 회전율 제고 및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2019년 공영주차장 조성 및 유료화 추진실적 1) 공영(
지난 2019년 12월 16일(월) 제주도 장애인체육회는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제주도 장애인체육회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안전, 그리고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제주도에는 40여명의 장애인선수가 취업되어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체육선수 취업기반 조성으로 취업을 원하는 제주도장애체육인 모두를 취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류성무 대표, 양승혁 제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은 제주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선수들이 고용을 확대해 선수들이 부담하고 있는 체육시설이용비·장비구입비 등을 해결하고, 장애인선수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며 선수 지도자 확충 등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하여 기업의 선수채용을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던 명예 제주도민들이 제2의 고향 제주를 다시 방문했다. 제주도는 지난 1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19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의 외연을 확대하고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명예도민들의 예우*를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제5조(명예도민 예우시책의 수립·시행) 원희룡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제2의 고향 제주를 방문해 주신 명예도민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 덕분에 오늘날의 제주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가 나아가는 길에 앞으로도 명예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인구나 규모로는 작은 제주도이지만, 국민 모두의 보물섬으로 함께 키워나가자”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말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19 디지털 사회혁신 한마당 행사에서 ‘모바일 무장애여행 길안내 서비스 및 데이터 확대 구축 사업’ 추진성과 발표로 ‘우수 기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씬2019@강원춘천 사회혁신한마당’행사를 강원 춘천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2019 디지털사회혁신 한마당’대회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가치더함’프로젝트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도내 주요 관광지내에서 이동약자 접근 가능 경로를 안내해주는 서비스인 ‘무장애 여행 길안내 앱서비스’사업을 발표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에 선정됐다. 성과 발표회에는 총 1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제주도를 포함해 3개 기관이 선정됐다. 발표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으며, 기관상 수상 지자체의 참여 주민에게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시상하게 됨에 따라 도에서는 이은실씨(스스로해결단원)가 수상했다. ※ 2019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유․확산 포럼(12. 16. The K호텔(서울))에서 시상식과 사례발표 제주도의 ‘무장애 여행 길안내 앱서비스’는
제주도는 지방세외수입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우편 수신 불편, 고지서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 등 현행 고지서 우편송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주도는 현재 시행(′19년 7월)중인 지방세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와 함께 지방세외수입 고지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송달 서비스를 시범 시행하여 납부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스마트 위택스, 상용메일, 11개⁕ 은행사 앱외에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앱에서도 지방세외수입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대상 은행사 : 경남,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신한, 하나, 광주은행, 케이뱅크,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방세외수입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납부자는 주로 이용하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 청 방 법※ ▶카카오페이 : [카카오톡] > [더보기(···)] > [pay 선택] > [청구서] > [내 청구서] >[지방세/수도 요금] > [지방세] > [신청] ▶네이버 : [네이버앱] > [삼선(三)] > [로그인] > [이름
제주시는 11월 19일 오전 차귀도 인근에서 발생한 29톤급 어선 대성호 화재와 관련 수색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는 어제 2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실종선원 가족에 대한 지원 및 해안변 수색 등 실종자 찾기 및 해경의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고희범 시장도 한림수협을 방문하여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선 및 어촌계에서도 실종자 수색 및 실종선원 가족들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실종선원들을 찾기 위해 오늘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들이 해안가 수색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자율방재단, 어촌계 등 민간단체에 대해서도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선원가족에 대한 편의제공 등 지원과 해안변 수색활동 등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워드존슨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위원, 전기차 분야 전문가, 관련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보급활성화 정책 및 산업육성방안에 대해 특강,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특강은 최영석 차지인 대표가 ‘전기차 시장전망과 산업육성 정책방향’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국내외 전기차 보급 및 정책 동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향후 제주에 적합한 전기차 산업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패널 토론은‘전기렌터카 보급 확대’를 주제로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위원, 렌터카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초소형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동향과 초소형자동차 실증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제주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구매보조금 축소 등 보급 여건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실효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 부터 전기차충
제주도는 오는 28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규제샌드박스 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사업완료에 앞서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19년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제주도는 제주 현안 문제 해결과 규제해소 및 드론기술 실증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발표와 시연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되며 이번 사업에 투입된 태양광 드론 등 총3대의 드론 비행과 함께 AI기반 객체 탐지, 실시간 영상 전송, 드론랜딩스테이션, 앱 호출 등 드론과 융합한 기술에 대해서도 시연 및 전시를 하게 된다. 또한, 시연 후에는 각 사업자별로 면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드론 및 그 실증결과에 대한 많은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재 올레길 14코스 실증을 위한 드론 이착륙장이 있는 서부농업기술센터(제주시 한림읍 월림7길 90) 에서 오는 11. 28(목) 14:00부터 16:00까지 진행한다. 제주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
2018년과 2019년 제주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관으로 ‘블록체인과 함께하는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9일, 제주 칼호텔에서 ‘2019 블록체인 인 제주(Blockchain In Jeju)’가 개최된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 블록체인 특구 지정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산업별 시너지와 미래예측을 기조강연을 통해 들어보고,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사례도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블록체인 관련 정책 설명을 위한 부스와 도내·외 블록체인 기업들의 홍보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민 등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지갑 및 스탬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체험’은 결제 시 블록이 생성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다가올
제주도는 20일(수)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24명(법인 4개소, 개인 20명)의 명단을 도 홈페이지(www.jeju.go.kr)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 했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2006년 도입되어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에 행안부 및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동시에 공개되며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공개되는 정보에 포함된다. 특히, 세외수입체납자 명단공개제도가 2017년도 도입됐으나, 금번 처음으로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명이 선정되어 앞으로 세외수입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압박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근거 :「지방세징수법」제11조,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 제주도세 징수조례 제4조 및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 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로서 지난 2월 ‘도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차 심의대상자 491명을 선정하고, 6개월간의 소명기회 부여 절차 등을 거쳐 10월 25일 제2차 ‘도세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체납액 납부자 등 공개제외대상자를 제외한 최종 24명에 대해 명단공개 여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