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은 읍사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친절우산 대여서비스』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에 우산을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비 날씨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이 필요시 무료 대여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토록 하는 제도이다. 친절우산 설치대를 민원실 앞에 설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현재 25명이 우산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적극적으로 민원 시책을 발굴하여 감성행정 구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대옥 전)서귀포시의회의장은 지난 6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주관 효교육 평가 우수시상금 및 그 동안 강사료로 받은 전액을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 며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강신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300 만원을 기탁했다. 고대옥 전)의장은 지금까지 3회에 걸쳐 7,745천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2016 제주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초청받은 한규북 씨는 행사참여자들에게 국경일 태극기달기 및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장애 편견 없는 나라를 만드는데 참여해달라고 했다. 제주도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사회지도층의 1:1결연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학생 30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여 국기 게양률 제고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2016년 사랑의열매 대상’ 지역사회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민간복지자원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착한가게·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모집, 홍보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발전 나눔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이 상장을 전수했다.
서귀포시는 15일까지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돼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축산법에 규정된 주요 가축인 한육우, 젖소, 돼지, 닭을 비롯 말, 산양, 사슴, 오리 등 기타가축 16종을 포함한 총 20종이다. 조사는 읍・면・동 가축통계조사 담당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 청취를 통한 사육규모별 가구수, 마릿수, 연(월)령별 마릿수 및 변동사항 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전년도 통계와 비교 검토를 통해 사육두수의 증감요인 등을 분석하고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등록하는 절차를 통해 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가축 통계조사를 통해 가축의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 향후 추진하는 축산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성산리 소공원에서 열린 성산읍 착한거리 선포식에 참석하여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착한가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제주시 조천읍은지난 2일 조천어촌계 해녀 50여명과 함께 제주 해녀문화가 우리나라의 19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에 대하여 서로 환호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조천읍장은 어촌계 애로사항 청취 및 잠수 조업할 때 안전사고에 유념하여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제주시 애월읍직원장학회가 지역 인재육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업성적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지난 1일 애월읍승격 제36주년 기념식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중·고등학교장으로 부터 추천받은 5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직원장학회는 1994년 구성된 이래, 매달 직원들이 3,000원씩 정성을 모아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은 50만원, 중학생은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102명의 학생에게 39,209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민철 애월읍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지역 인재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남단영농문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1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같이 일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쉼팡사업』의 하나인 행복역량프로그램이지난 11월29일 대학중용과정을 끝으로 종강 됐다. 행복역량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해결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2월 16일 개강 이후 10개월간 요가댄스, 대학중용, 컴퓨터, 노래교실 4개 과정을 진행해 모두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성일레미콘은 지난1일 서귀포시청 1청사를 방문해 이중환 서귀포시장과 강신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를 희망한다." 며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