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오는 4월 상반기'도예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36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 아닌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 2개반과 중급 1개반, 총 3개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4월에 개강하여 6월까지 이어지는 10주간의 과정 동안, 수강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도예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신만의 도예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기를 맞이하는'도예아카데미'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공예공방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이미 도예 경험이 있는 시민까지 모두가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2024년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무대에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3월 중 대상지 모집·선정 후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30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모집할 계획이며, 제주시 소재 읍·면·동 마을,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주회를 희망하는 곳에서는 제주시청 및 도립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연주회 운영을 통해 총 30개 기관·6,195명을 대상으로 연주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의 생활권과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에 관심있는 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주제를 매월 선정해 도서관 자료실 내 특별 서가에 전시하는 코너인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를 운영한다.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는 시의적절한 주제별 독서자료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 의욕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의 서가는 '다가오는 봄, 마음 근육 키우기' 주제로 운영되며, 마음을 단련시키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도서 중 일반도서 4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우당도서관 1자료실(2층) 특별 서가에서 전시하고, 어린이도서는 어린이자료실(1층) 특별서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도서의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도 가능하다. 우당도서관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선정 도서 목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가 전시돼 이용자들의 자료 선택 어려움을 해소하고, 책과 이용자를 연결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폭력의 비극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따르면,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나,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위패조형물 설치와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통해 아직 희생자로 결정되지 못한 수많은 도민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기리고자 한다. 제주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3.11.~4.3.) 중 3월 12일에 열린다.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일 오전에는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 주최로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가 봉행되고, 오후에는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제주 한국화의 풍경: 사인화담(四人畵談)’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 출신 작가 오기영, 이미성, 조기섭, 현덕식이 참여해 수묵과 채색이라는 전통 한국화의 형식을 넘어 새로운 재료와 기법의 탐색을 통해 새로운 한국화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전시는 작가의 삶에 바탕을 둔 개별적인 심상의 풍경과 관조의 세계로 가득 채워진다. 위안을 주는 장소와 대상 등 작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세계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의 눈길과 공감을 이끄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 고유의 세계가 담긴 개성적인 화풍,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대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제주 미술계와 현대 한국화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30일(토) 오후 3시와 4월 27일(토) 오후 3시, 2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 ‘오페라 속 여인들‘을 진행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오페라 속에 등장하는 여인(또는 여신)들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조명해 본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인강의 ‘로렐라이‘, 괴테의 파우스트 속 ‘그레첸‘ 등 유럽의 신화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 혹은 여성으로 그려지는 요정들이 등장하는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페라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본명 오주영)‘의 진행으로, 23년에도 서귀포예술의전당 인문학 특강에서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은 재미있고 탄탄한 내용의 공연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페라가 나와는 거리가 있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면 ‘오페라‘ 가 그렇게 멀고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추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가 2024년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3월 3일 오후 2시에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서귀포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초등 북스타트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책날개 입학식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와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의 증정식과 책날개 꾸러미 도서 중 한 권인 ‘내가 잘하는 건 뭘까?’를 읽어주고 초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격려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부모님께서 적어주신 자신의 장점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책과 함께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했다.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는 입학 후 학교에서 전달받을 수 있으며, 동홍초, 새서귀초, 서귀북초, 중문초 입학생은 기적의도서관과 서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날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서귀포시 초등학교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조국을 위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의 값진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웅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영웅 회원 만남의 날 한마당’ 기념식이 7일 오전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제주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호국영웅인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6·25참전유공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오순문 교육청 부교육감, 박승일 해병대9여단장을 비롯해 6·25참전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 당시 참전유공자들의 영웅적인 활동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4·3의 와중에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전장에 뛰어들어 제주도의 위상을 높인 참전유공자들의 공로를 기억하겠다”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당시 6·25전쟁에 참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9회 식목일 전후로 전 도민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기관 단체와 생애주기별 해당 도민에게 무료로 나무 7,800여본을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 나무 갖기’에 대한 도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특별한 해(생애주기별)를 기념하는 도민들에게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급 수종은 편백나무, 산딸, 애기동백, 철쭉, 매실 등 10여개 수종, 7,800여본으로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기관․단체에는 7,000여본이 공급되며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내 나무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 나무 나눔은 1인당 5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800여본이 공급된다. 신청기간은 22일까지이며, 수종·수량·장소·식재 일정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녹지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3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 제15회 공모전의 입상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역대 입상작 존을 따로 마련해 109장의 작품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회 대상작인 박동철의 ‘우리 동네 수영장’ 작품을 활용한 대형 포토존도 구성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나는 국제 홍보의 장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제15회 공모전에는 총 2,565점이 출품됐으며, 외국인은 역대 최대 참여해 135명이 150점을 출품했다.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부터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한 해외 전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역대 입상작 1,000여 점의 빅데이터 아트를 활용한 전시를 베트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학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제1청사 본관 1층 전시공간에서 ‘염원, 새봄을 여는 사람들’을 주제로 제주학 아카이브 구축자료 중 제주의 마을제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예로부터 제주지역에서는 새해가 되면 마을과 가정의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입춘굿, 포제, 신과세제, 영등굿과 풍어제, ᄌᆞᆷ녀굿 등 특색있는 마을제가 열렸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봄이 오는 시기를 맞아 옛 제주인들의 풍속 중 새봄을 연상할 수 있는 걸궁, 입춘굿, 신당을 향한 발걸음, 요왕질침 제차 모습 등 마을제 관련 사진을 통해 한해살이의 시작에 깃든 염원을 전한다. 전시 사진은 제주학연구센터가 기증받은 자료, 공개 수집, 센터 자체 기록 자료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볼 수 없는 마을제 모습을 포함해 오래 전부터 제주의 봄을 여는 사람들의 자취를 엿볼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련 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도청 유휴공간에 전시해 청사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26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주행사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걷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로 결성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중 하나인 봄 걷기 축제이다.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는 서귀포 유채꽃(3월), 일본 구루메시 진달래꽃(4월), 중국 다롄시 아카시아꽃(5월) 등 3개 참가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2005년 결성됐으며 매년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회 참가자는 주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20km 3개의 코스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완주자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과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공식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게 된다. 대회 사전신청은 3월 20일까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사전신청자 선착순 1일 1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4월 7일 오후 5시에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됐다.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오스트리아, 잠비아, 일본, 한국 등을 무대로 연주 활동을 펼치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연주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한 인재이다. 이번 무대는 2019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모차르트 스트링 콰르텟, 베토벤 스트링 콰르텟, 슈만 피아노 퀸텟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신민자가 협연한다. 신민자는 줄리어드 음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숭실대 음악원 교수, 안양예고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람료는 A석 1만 5천 원, B석 1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탐라도서관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를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고자 에코백 나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판매·전시하고 관련 세미나 및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는 도서 박람회다. 에코백 나눔 운동은 행사 운영 시 사용되는 비닐 봉투 및 과대 포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증받아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 나눠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 (탐라·애월·한경·우당·제주시 기적·조천·한라도서관)과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에 참여하는 동네책방 (나이롱책방, 헌책방 동림당, 비건책방, 사슴책방, 라바북스, 수민문화, 어나더페이지, 무명서점) 8개소에서 에코백을 받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통해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가 친환경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6일 ‘별빛퀴즈 챌린지’ 대회를 운영한다. ‘별빛퀴즈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알아보는 행사이다. 이번 챌린지 대회는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오후 2시에는 초등 3~4학년으로 구성된 별빛팀이 참가하고, 이어 오후 4시에는 초등 5~6학년의 누리팀이 참가해 진행되며, 대회 결과 각 팀별 최다 득점순으로 1등(1명), 2등(3명), 3등(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신청은 3월 12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각 팀별로 4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이에 상당하는 참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개원 15주년이 되는 3월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