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 ‘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단체 등에 배부했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가 5월 15일 최고 절정에 달한다고 밝혔다. 털진달래는 5월 초순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돈내코 코스로 이어지는 남벽순환로를 따라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을 거쳐 점차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꽃이 유사한 산철쭉과는 달리 털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산철쭉과 구분이 되고 줄기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어 만지면 끈적거리고 약간의 독성이 있는데 털진달래는 독성이 없어 한라산 노루들이 어린잎을 따먹기도 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 털진달래의 향연은 5월 15일을 전후하여 해발 1,700고지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 산상에 털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의 초여름을 상징하는 수국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휴애리 생활공원에서는 이미 지난 4월 13일부터 수국축제가 진행중이다. 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공원 이곳저곳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참고로 휴애리 수국축제는 오는 7월 14일까지 계속된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6월, 제주관광 10선이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남다르게 실속 있게, 요망진 6월 제주'를 주제로 관광지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를 발표했다.
▲ 원희룡 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 ▲ 위에서부터 아이오닉, 쏘울부스터, 리프 등 엑스포에 전시된 2019년 신형모델 ▲ 개조 전기차 2종과 개조 하이브리드 트럭 1종을 선보이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연에 나선 언맨드솔루션
제주관광공사는 21일, '힙한 제주스러움 뉴트로 제주를 찾아서'를 주제로 2019년 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도내 한 자동차수리점 장애인주차구역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설상가상 충전기 앞에는 장애인차량이 아닌 일반 내연기관 차량이 주차를 하며 전기차, 장애인, 주차단속 등 3가지 이슈가 얽힌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충전기를 설치한 것도 문제지만, 그 앞에 주차된해당 차량은 전기차충전기 앞 내연기관 차량 주차금지와 장애인주차구역 주차금지 등 두 가지 단속에 모두 적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주관광공사는 20일, ‘제주에 지친 마음을 풀어놔요. 수고했어 2018’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22일, 제주의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 등 '11월 놓치지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