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매달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임대료 및 재산 등 기준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2024년 기준 1990~2005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특히 금번 2차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부모)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 기준으로 검진자가 2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건강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나아가 여성농업인들이 병(질환)을 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월 15일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한 2024년 어르신 ‘함께하는 돌봄밥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어르신 돌봄밥상 사업을 올해는 보다 더 확대하여 따뜻한 마을 돌봄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이웃과 단절되어 집 안에서 고립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이 됐다. 사업 장소는 중앙동과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2개소)에서 진행이 되며, 매주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이 공유주방에 함께 모여 즐겨먹던 향토 음식이나 먹고 싶었던 요리 등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벼운 대화도 나누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도 하는 돌봄활동을 하게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해 총 72회 운영, 어르신 682명이 참여를 했는데 올해는 총 90회 운영, 어르신 800명 참여를 목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녀교육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교육생 15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지도와 학교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여성이며, 다양한 지역의 참여 유도를 위해 권역별(시내권·동부·서부)로 나눠 각 5명씩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기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교육과정 온라인 강의와 출석 수업 10회(격주)를 참여하게 되는데, 출석 수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초등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자녀 학습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및 가정환경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졸업생에 대해서는 친정방문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자기소개서 등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가족센터로 제출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에는 선발 과정에서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시 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항목별 대상은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은 만54세~74세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매년 모두 대상이다. 보건지소, 진료소 및 읍·면사무소 등 18개소에 대장암 채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2월부터 의료취약지 농촌지역 출장 검진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은 건강검진 의료기관에 사람들이 몰려 예약이 어려우니 연초부터 미리 암검진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7일 서부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제8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수암리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길 4.5km 코스를 걸었으며,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금연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가지고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길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가리 마을 안길 걷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한다면 비만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삼다삼무 건강걷기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초저출산 대응을 위해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폐지 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부부의 시술선택권 보장을 강화해 모든 난임부부의 희망하는 시술을 총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확대한다. 또한, 임신 준비 단계부터 가임력 보존을 위해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기 폐경가능성이 있는 20~49세 가임기 여성(제주자치도 1년 이상 거주자)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 임신계획부부 가임력 검진비 15만원 지원(올 4월부터 시행),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부부대상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서귀포시 출생아 수는 2023년 734명으로 전년(‛22년 819명) 대비 10.4%p 감소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서귀포시가 지난해 11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주도 최초로 사업비 18억 9000만원(국비 9억 4500만원, 도비 9억 4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올해 도입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구성된 지역협의체는 농협(바우처사용처)․농업인단체․행정 등 유관기관 및 단체 7명이 참여하여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계기관 간 협업기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4인 가구 80,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사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노인복지과, 주민복지과, 기초생활보장과, 읍면동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주시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한 노인일자리․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전수조사 계획에 따른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폐지수집 노인 현황과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사업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하면서 “해당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행정에서 제공하는 소득․건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오늘 건강” 앱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 600명(제주보건소 300명, 서부․동부보건소 각 150명)을 선착순 모집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 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며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기본으로 지급하며,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추가 지급한다. 대상자들은 기기를 이용하여 6개월간 자가측정하며, 보건소에서는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담 및 맞춤형 미션부여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발생빈도가 높고,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이며 주민등록번호상 출생 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단,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접종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홍은영 보건행정과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 3별관 4층 교육장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 교육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해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디지털 배움터 교육이 없는 기간에 제주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글 기초, ▲제주시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시정 홍보, 시책 안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 버스정보시스템 이용하기 등 서비스 이용 방법이다. 그 외에도 전자민원 정부24를 이용한 ▲민원서류발급(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정부시책사업 서비스(노후생활지원서비스 등 원스톱서비스) 활용하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디지털교육에 관심있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자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28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총 974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974명의 참여자는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참여형·자격 활용형 행정지원 업무,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36개 사업장에 배치돼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시행 중 개인 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가 발생하게 되면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를 순번대로 추가 배치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이번 일자리 사업이 청년층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고, 총 78,790천원(국비 39,395, 도비 39,395)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번기 아이돌봄방 돌봄대상은 만 2세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농업인 자녀가 우선 순위이며,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3월 또는 4월부터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운영되어, 농업인이 농번기 주말에 자녀의 돌봄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2백만원을 투자하여'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병행하여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3월)를 거쳐 통보 예정이며, 선정 이후 30일 이내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480,000원이내(보조금 384,000원)로 1회 4만원 이상 꾸러미 세트 또는 단품을 구입할 수 있고, 배송 횟수는 주 1회를 기본으로 한다. 공급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