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0일에 진행된 'Innovator 팀프로젝트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시각관리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강화에 기여하고자 총 4개의 팀(예인촌, 치즈, 피자, 떡볶이)을 구성해, 각 팀별로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된 서로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산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도출했다. 나아가 경진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우수성과물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가지게 되었다. 팀 프로젝트를 지도한 이민재 안경광학과 교수는 “산업수요 맞춤형 산업체 연계 팀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인력 양성과 지역현안의 공동해결 및 협업 문화를 증진하여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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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실패가 예상되더라도 뭐라도 시도하는 3인의 프로젝트 그룹 ‘뭐라도 프로젝트’가 제주 갤러리 레미콘에서 개최되는 팝업 전시 'PINK FLASH - SANJIRO 31'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뭐라도 프로젝트'는 2021년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뭐라도 쓰는 최소영, 뭐라도 그리는 황다해, 뭐라도 만드는 안재홍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목표는 당장의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조금씩 뭐라도 시도하는 것 그 자체로, 일단 무엇이든 시도하므로 실패를 경험할 확률도 높지만, 그 시도가 계속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한다. 이번 제주 팝업 전시에서는 최소영 작가의 융합예술 작품 1점, 황다해 작가의 목탄화 5점, 안재홍 작가의 융합예술 작품 1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융합예술 작품은 모두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로,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최소영 작가는 “'PINK FLASH - SANJIRO 31' 전시는 제주 최초 현대식 호텔이었던 명승호텔이 ‘갤러리 레미콘’으로 재탄생 후 개최되는 첫 전시다. 뭐라도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 역사와 의미가 깊은 곳에서 전시하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의원 6명은 12월 28일 베트남 국회 및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제주와 베트남간 직항노선 개설과 제주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은 이날 베트남 국회 한․베친선협회(회장 응웬 티 탕)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영주)을 연이어 방문하고 농촌지역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베트남 근로자의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국회와 대사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위드 코로나에 따라 양국 관광 교류가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제주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주요도시와 제주간 직항노선 개설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베트남간 수출시장이 기존의 반도체, 수산물 위주의 교역에서 한류로 인해 소주, 화장품, 식음료 등의 새로운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의 청정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이 배트남에서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경학 의장은 베트남 국회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베트남 수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난 23일, 마을 어르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5집을 출판하여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출판하는 마을 그림책에는 세 어르신의 추억과 삶 그리고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5집 그림책의 작가 김재담, 방이심, 양오생 세 어르신의 가족과 마을 이웃, 그림책 선배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기념식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버지가 옛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면서 삶의 활력을 찾으셨어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일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의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마을의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슬로건으로 마을 그림책 만들기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어르신의 옛이야기를 기록하여 보존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드림제주' 겨울호(통권 제3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호는 겨율 귤밭 풍광을 표지로 장식했으며, 겨울호의 특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졌다. 특집은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와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로,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는 제주의 재난 안전과 제주의 돌봄 체계를 살폈고,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는 제주의 복지공동체와 제사를 통해 보는 공동체 이야기를 담았다. 의정 칼럼에서는 강경문 의원의 ‘도시재생의 시대적 흐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강동우 의원 ‘두 리더 리더십으로 교육 발전 견인’, 강봉직 의원 ‘읍면지역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출장소 설치 필요’, 박두화 의원 ‘도민의 안전한 미술 향휴 위한 대책을’, 이경심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 필요’, 한동수 의원 ‘제주도 내 에너지 빈곤 해소 방안 필요’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제주 살레 장인인 목산 현병묵 선생의 ‘명인 열정’, 제주의 5대 명산을 소개한 ‘섬 위의 풍경’, 봉아름문학회를 다룬 ‘소담만담’, 대정 고을을 소개하는 ‘가름 산책’ 등 제주를 느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6일, 베트남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마이 반 후인(Mai Van Huynh)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농어촌 인력 공급 공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끼엔장성은 2008년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나 대의기관인 의회 간에는 교류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그 간 교류활동이 없었으나, 아시아 지역간 의정교류 확대 및 다변화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8일, 한-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방문은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끼엔장성 인민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양 도시간 직항 노선을 조속히 개설해 농․축․수산물 등 경제분야와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측이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은 지난 23일 고현지(이도초 6학년), 고예진(이도초 1학년) 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이 들어 있는 돼지저금통(8만 원)을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8년동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금통을 기부했다. 고현지 양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당연히 복지관에 기부하러 갈 생각이 먼저 난다. 내년이면 중학교를 가는데 가고 나서도 계속 기부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희석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기부를 시작했던 현지 양이 중학교에 간다는 것에 놀랐다. 기부는 어린이들이 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행복한 습관이다. 이러한 행복한 습관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는 현지양과 예진양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주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현재 제철시기를 맞아 수확되고 있는 제주 레드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좋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어느 카페에 설치된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가 신기하고 이색적인 경험이라며 한 독자가 사진을 제공해 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