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입법담당관실과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2일 도의원, 관계 공무원,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도 해저 지하 유출수(SGD: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 새로운 수자원으로 활용 가능한가?’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저지하수(SGD:Submarine Groundwater Discharge)의 활용 전후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연구조사의 필요성과 미래 환경 보존의 경제 모델 검토를 위한 자리가 됐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을 좌장으로 김은진 부장(한국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진기옥 과장(제주도청 물 정책과), 김정현 교수(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 박원배 센터장(제주도 제주 지하수 연구센터) 이 토론에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발제자인 김용철 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SGD 새로운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발표하면서 대체수자원 및 재생에너지로써 해저지하유출수의 다양한 조사와 수자원으로써 확보/활용/관리 측면에서 기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서귀포시서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안 제3조),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안 제4조), 사업추진 등(안 제5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안 제6조), 학생회연합회의 설치 등(안 제7조), 학생자치활동지원협의회의 설치 등(안 제8조), 표창(안 제9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이운 교육의원은 평소 제주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치활동 역량 함양 방안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조례가 시행하게 되면 교육청이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회의실 구축이나 여러 가지 자치활동 지원에 소홀하지 않도록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건이 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반편견 입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무의 일부를 반편견 입양교육의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을 두는 등 일부 조문을 수정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존 교원연수에서 교직원연수로 하여 반편견 입양에 대한 연수 대상 범위를 확대(안 제6조)했으며, 반편견 입양 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무의 일부를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안 제7조의2)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는 강동우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고태민·강하영·원화자·이정엽·이상봉·정이운·오승식·고의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제41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수학·정보·발명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의2제2항에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의 과학ㆍ수학ㆍ정보 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 등의 책무(안 제3조), 기본계획의 수립(안 제4조), 사업추진 등(안 제5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6조), 표창(안 제7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지난 7월부터 '발명교육법'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시행해온 과학·수학·정보교육에 더하여 발명교육을 추진해야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했다. 이에 제주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개발하고 발명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 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이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황국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시상 부문을 비교과부문까지 확대하여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시상 부문을 세세하게 규정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존 수상 부문이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등 3명에서 유아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특수교육부문, 비교과부문 등 5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황국 부의장은 그동안 제주교육에 헌신 해온 비교과 교사들이 교과 교사들에 비해 제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부문의 교사들이 제주교육현장에서 확고한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제주교육에 헌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조례개정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조례는 김황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지난 10월 1일 제주시의 원도심 도보 투어의 새로운 코스 ‘성안올레’가 개장 행사를 열었다. 견고한 제주성으로 둘러싸여 예로부터 ‘성안’이라 불렸던 원도심 일대를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해 성안올레로 단장했다. 산짓물공원 인근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사라봉오거리, 두맹이골목을 지나 제주동문시장을 거처 돌아오는 약 6㎞ 코스로 2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제주시는 옛 제주성 내 원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유산을 볼 수 있는 성안올레에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도 포함돼 있어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라봉에서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두맹이 골목은 60~70년대의 운치가 느껴지는 벽화마을이 조성돼 있어 사진 스폿으로도 사랑받을 듯하다. 제주 전통의 먹을거리와 청년 상인들의 재기발랄한 음식이 가득한 재래시장인 동문시장은 걷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성안올레 스탬프 지점은 시작점(구 새마을금고), 산지등대, 운주당지구 역사공원 3곳이다. 최근 성안올레를 탐방한 애월읍에 사는 A씨는 “제주올레 18코스와 달리 원도심 동네 곳곳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8일 오후 집무실에서 응우옌 티 탕(Nguyễn Thị Thanh) 국회 상임위원을 비롯한 베트남 방한대표단과 면담했다. 응우옌 티 탕 상임위원은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제주의 발전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다”며 “제주도와 베트남이 함께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가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만큼 제주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제주-베트남 주요도시간 직항 개설, 제주-베트남 간 수출품목 확대, 농수축산업 및 관광분야 교류 협력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김황국 부의장과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 한편, 응우옌 티 탕 상임위원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 베트남-한국친선의원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 오라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금환)와 한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종채)가 함께 '지역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랑 김장 나눔 행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학생회장, 재학생,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 관광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및 주변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700포기의 김치는 제주도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 내 6·25전쟁 참전용사, 오라동 관내 독거노인 및 출생아 가정과 한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달수 제주도재향군인회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박금환 오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가정에서 느끼는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KTCS 제주디지털배움터는 김남영 KTCS 제주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이 다양한 디지털교육을 추진하고 제주도민 디지털역량교육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함에 따라 2022년도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유공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2020년부터 과학정보통신부가 디지털 포용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열어둔 국민 누구나를 위한 배움터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로 인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장이다.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정보화마을,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35개소의 배움터와 인근 협력 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 심화, 특별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남영 KTCS 제주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선한 공공형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2022년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상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경미 수리’를 통해 경미한 훼손에 대해는 수리를 실시하며, ‘일상 관리’를 통해 문화재 주변에 쾌적한 보존 환경을 조성하는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수행 평가받는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 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역사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표를 보완하기 위해 수목·동굴 등 다양한 자연 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점검표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해 왔으며,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을 통해 전문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대거 보유해 문화재 훼손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재 훼손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도 힘써왔으며, 지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