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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벚꽃과 유채꽃 축제장,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

  • 이영섭 gian55@naver.com
  • 등록 2017.04.08 19:56:52

폐막을 하루 앞둔 주말, 벚꽃과 유채꽃 축제장에 인파 몰려

제주왕벚꽃축제와 제주유채꽃축제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주말, 화창한 날씨에 벚꽃마저 만개하자 각 행사장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벚꽃축제가 진행중인 제주대학교 정문 앞 진입로


▲ 어느새 만개한 왕벚꽃이 벚꽃터널을 연출하고 있다


▲ 몰려든 인파로 북적이는 벚꽃축제 현장


▲ 조화를 이용한 벚꽃 머리띠로 인기를 모은 상인


▲ 푸드트럭 앞에 차례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다


▲ 제주대학교 앞 도로는 양방향 모두 혼잡한 상태


▲ 벚꽃축제현장에서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개막한 제주왕벚꽃축제는 금일 제주대학교 앞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으며, 4월 1일부터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진행중인 제주유채꽃축제 역시 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내일(9일) 폐막식을 갖는다.


특히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개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녹산로 일대에는 그 짧은 순간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과 도민들의 차량이 몰려 녹산로 초입부터 행사장(조랑말 체험공원)까지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기도 했다.


▲ 진입로부터 시작되는 차량 정체


▲ 1년에 단 몇일 허락되는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의 조화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제주왕벚꽃축제는 내일 14시부터 17시까지 「거리공연 - 추억의 포크송」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며, 제주유채꽃축제는 14시부터 16시까지 「유채꽃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 후 16시부터 폐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주말 제주대학교 인근과 녹산로, 교래리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행사장 주변 도로를 피해 우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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