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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경기도일자리재단, 제3대 노동이사 이예인 차장 임명

노동자의 목소리를 담아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더 나은 재단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 밝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3대 노동이사로 전산지원팀 소속 이예인 차장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쳐 임직원 투표를 시행했다. 재단은 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자 명단을 경기도에 추천했고, 경기도지사의 최종 임명에 따라 지난 24일 서부사업본부 건물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노동이사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으로,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로서 참석해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사회에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전달하고, 대내외적으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인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겠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노동이사제 적극 운영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노동이사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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