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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저염분수 경보, 양자강 유출량 주목

  • 이영섭 기자 gian55@naver.com
  • 등록 2019.06.27 10:24:03

중국발 미세먼지가 잠잠해지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이번에는 중국발 저염분수가 말썽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초당 47,000톤을 초과함에 따른 대비책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6월20일 기준 유출량이 평년 초당 37,000톤 대비 약 20% 증가했고, 고수온‧저염분수가 유입됐던 2016년 48,000톤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중순부터 중국 남부 장마전선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해 양자강 유출량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연안 표층수온이 평년에 비해 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저염분수가 주로 유입되는 7월 하순경에 고수온을 동반한 유입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대비 비상상황반을 편성해 서부 연근해 예찰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제주대학교・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저염분수 이동경로를 분석해 유입상황을 수시 예보할 방침이다.

 

참고로 고수온・저염분수는 주로 중국 양자강 하구에서부터 제주 서부해역으로 유입되어 양식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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