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개 기업,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

2019.05.27 10:05:07

제주도는 ‘2019년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사업에는 국비 3억 원이 투자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제주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한 ‘시니어손맛집 찬찬찬’과 주식회사 일해에서 신청한 ‘고령지역민을 활용한 포장용역사업’ 등이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에 사업당 초기투자비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로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은 어르신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립 비용 및 경영컨설팅 지원비를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 및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령자친화기업 발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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