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시대, 해킹 예방대책 마련 급선무

  • 등록 2018.04.17 10:27:32
크게보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자율주행차의 해킹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전자, 통신시스템이 차량을 제어하는 자율주행차는 해킹에 대한 예방책이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한 국제적 논의가 진행 중이다.


▲ 광주 구장에서 시범운영된 쏘울 자율주행차


자동차의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UN 기구에서는 지난 2016년 말부터 주요국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특별전문가그룹’을 결성, 총 11차례의 회의를 가졌다.


이번 제12차 회의는 TFCS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로, 현재까지의 논의를 모아 사이버보안 국제안전기준의 기초자료가 되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영섭 gian55@naver.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