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랙시(CRAXY)가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는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팀 이미지, 무대 콘셉트, 세계관 등을 재정비해 새 출발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팀의 공식 SNS의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라고 13일 밝혔다. 크랙시는 창의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싱글 'Poison Rose (포이즌 로즈)'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는 크랙시가 최근 공식 SNS의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전환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크랙시는 지난 2020년 첫 번째 앨범 'My Universe (마이 유니버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GAIA (가이아)’, 두 번째 미니앨범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을 연이어 발매하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걸그룹 크랙시가 이태원 참사 추모에 동참하며 컴백을 연기했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10월 31일(월)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포이즌 로즈(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공지를 통해 컴백 일정을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며,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한편 핼러윈 하루 전날인 지난 29일 밤 10시 22분께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는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도 1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녹사평역에 설치된 이태원역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도 헌화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다음은 SAI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AI엔터테인먼트입니다. 10월 31일(월)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걸그룹 '크랙시'가 컴백 첫 주 130만 뷰의 뮤비 조회를 달성하며 각종 방송 프로모션으로 맹활약 중이다. 음반 발매일인 7일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더쇼, 쇼챔, 심플리케이팝' 등 주요 쇼 프로그램에 등장, 이번 15일은 KBS 뮤직 뱅크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들의 컴백 타이틀 '가이아' 뮤비는 공개 5일 만에 130만 조회수와 4만 5천 이상의 좋아요를 달성하며 1년 7개월의 공백기를 기다린 케이팝 팬덤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걸그룹 안무로는 소화하기 힘든, 강력하고 파워풀 퍼포먼스를 구사하며 신인답지 않게 방송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크랙시(CRAXY)는 전 세계 케이팝 메니어의 시선 집중 대상이 됐다. 소속사 SAI엔터는 "이미 내년인 2022년 말까지 공개될 '챕터 4'까지의 모든 뮤비와 음원을 완벽히 준비한 상태임을 입증하는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차별화된 전술, 전략으로 온라인은 물론 방송 활동에 집중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송 활동과 준비된 프로모션을 마치는 시점인 11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서 온/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