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배용근 ㈜배관제일 대표이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배용근 대표이사는 부친을 통해 신뢰와 성실이 최고의 자산임을 보고 자랐다.
1992년 '제일기업'으로 배관자재 유통업을 시작해 2002년 (주)배관제일로 법인 전환 후 2015년 현 사업장인 성서복합유통단지에 회사를 확장이전 하여 발전시켰다.
평소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던 중, 이웃사랑 후원을 실천으로 존경하고 있던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대구 아너 5호)의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결심했다.
배용근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 대가 없이 도움을 준 어른의 선행과 말씀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어릴 적 품었던 나눔의 씨앗이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적극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달서구에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생겨 나눔 문화를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