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속초시가‘2021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국민체육진흥기금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

금번 기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카누경기장 내부 환경정비 및 선착장 기능 보강사업’에 3억원,‘공설운동장 붕괴위험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보강사업’에 2억 2천만원,‘청초호유원지 농구장 교체 4억원’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9억 2천만원이 투입되며 이중 지원되는 기금은 2억 7천 6백만원이다.

속초시는 내년 1월 말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여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많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과 청초호유원지 내 편의시설에 대한 개보수로 시민 이용은 물론, 속초시 카누선수 훈련시설 개선 및 동계 전지훈련장 활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