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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국립외교원, 유엔가입 30주년 학술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9월 17일 09시 30분부터 18시까지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대한민국의 유엔 외교와 국제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국제법연구원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동 회의는 유엔 및 산하기구에서 국제인권법, 남북관계, 국제환경법, 국제해양법 문제에 관해 우리나라가 수행한 활동과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국제법에 근거한 유엔 외교 비전 및 전략 수립에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회사는 김석우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환영사는 오영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축사는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기조발제는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이 맡는다.


제1세션은 이재민 교수(서울대학교)가 사회를 맡고 이자형 국장(외교부 국제법률국), 심상민 박사(세종연구소), 김성원 교수(한양대학교), 원유민 교수(서울대학교)가 참여하여 ‘유엔 다자외교와 국제법의 역할’을 주제로 통찰력 있는 견해를 나눈다.


제2세션은 최태현 교수(한양대학교)가 사회를 맡고 백범석 교수(경희대학교), 정대진 박사(한평정책연구소), 이주영 박사(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임예준 교수(고려대학교)가 참여하여 ‘유엔에서의 국제인권과 남북관계’에 관하여 국제사회의 시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검토한다.


제3세션은 정서용 교수(고려대학교)가 사회를 맡고 김원희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기현 과장(외교부 녹색환경외교과), 박영길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서원상 박사(극지연구소)가 참여하여 ‘유엔을 통한 해양법과 국제환경법의 발전’에 관하여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4세션은 김덕주 교수(국립외교원)가 사회를 맡고 박기갑 교수(고려대학교), 조태열 전 유엔대사, 정인섭 명예교수(서울대학교)가 참여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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