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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하노이 제조기업의 70% 이상이 운영 중단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하노이 산업 단지의 약 30%가 운영중이며 나머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다.


8월 중순 기준, 3,600개 기업 중 1,077개 기업이 영업중이다.


기업이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서 일과시간 이후에도 근무지에서 머무르거나 근무지와 자택만을 왕복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기업 운영으로 기업은 비용 상승과 생산성 저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기업들의 생산량은 평균적으로 20% 감소했으며 이는 근로자 소득에도 영향을 주었다.


하노이시 산업통상부서는 공급망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지난 7월 24일부로 도시 전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으며 4월 말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3,436 건의 감염사례를 기록했다.


한편, 하노이에는 현재 70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올해 10~15개의 신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less-than-one-third-of-hanoi-manufacturers-still-operating-43489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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