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9월 30일까지 도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I ♡ 인권서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권서당을 방문한 도민이 인권도서를 읽고, 후기(100자 이내)를 남기면 소정의 선물(손소독제·칫솔)을 증정하는 행사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인권서당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도내에는 인권서당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권서당은 인권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매년 인권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인권서당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시책을 발굴해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