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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분노한 시민들…용인 일가족 살해범 무기징역 '냉소와 조롱' 역대급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8.05.24 18:46:38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용인 일가족 살해범 무기징역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사회 뉴스로 부상했다.


특히 피고인들이 상상을 초월한 충격적, 반인륜적, 반도덕적,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재판부가 ‘사형은 지나치다’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무기징역을 접한 네이버 아이디 ‘un8****’는 “가족을 3명이나 죽여도 사형이 지나치다고 하는 이런 정신 나간 판사부터 쫓아내야 사법부가 바로 선다! 이런 정신나간 판사야! 당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직업을 잘못 택한 것 같다. 목사나 중이 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더 이상 이런 감성에 젖은 쓰레기 판결하지 말고다른 직업 알아보거라!”라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아이디 ‘afte****’는  “하긴, 앞날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순진한 여자 초등학생을 원한도 아니고 단지 흥미거리로 살해한 여고생들도 비싼 변호사를 잘 써서 기껏 십 몇년 무료로 밥 먹고 잘 자고 살다가 사회로 나와서 2차 범죄를 부추기는 법정에서 이런 선고를 내리고 스스로 죄책감을 가질 지도 모르겠다.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이디 ‘snow****’는 “난 저놈보다 판사가 더이상하다고 본다”라고 꼬집었고, 아이디 ‘kddd****’는 “판사는 정신병이 있나?”라고 성토했다.


아이디 ‘leee****’는 “판사님이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대단히 염려하셔서 용단을 내리신 거야. 흉악범도 있고, 성폭행범도 있어야 판사님과 검사님과 변호사님들이 살아갈 거 아닌가.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판사검사가 거지 되잖아”라고 비꼬았다.


결국 이날 판결에 대한 냉소와 조롱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러한 여론이 사실상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미지 = TV조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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