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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치이슈


불교계 427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불교계, 안정적이고 합리적이며 균형잡힌 국가지도자가 절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26일 불교계 스님 427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기독교 목회자 1,172명의 지지 선언에 이은 종교계의 2번째 지지 선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 태고종 종회의원인 청담스님을 비롯한 15명의 불교계 스님이 참가해, 427명의 불교계 지지 명단을 조정식 열린캠프 총괄본부장과 임종성 총괄부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지지선언문 낭독을 맡은 청담스님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안정적이고 합리적이며 균형 잡힌 국가지도자 출현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불교계 스님들은 이재명 후보가 그에 가장 합당한 인물임에 의견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국가 안정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라 믿는다”며 “이 후보가 ‘중도를 통한 화합과 상생’에 더 심혈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한국불교 태고종 종회의원인 청담스님, 수국사 주지 한자용 큰 스님,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사무총장 서병렬 총장, 세계불교 네트워크코리아 보검스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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