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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시, 주요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진단 실시

홈페이지, 가상뱅킹 등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정보시스템 중심으로 진단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8월 16일부터 2주 동안 제주시홈페이지, 가상뱅킹, 음식물폐기물관리 등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주요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보안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방법으로 해커로부터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로 각종 보안위협 요소에 노출될 수 있어 보안취약점 진단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보안취약점 종합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관리, 웹서비스 중심으로 보안취약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운영체제의 백신프로그램 설치여부, ▲화면보호기 설치여부 등 82개 항목, ▲데이버베이스 관리의 권한별 프로그램 접근 적합성 등 14개 항목, ▲웹서비스의 사용자 오류설정 여부, ▲최신 보안 패치 적용 여부 등 29개로 이루어진다.


진단결과에 따라 정보 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를 실시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안취약점 진단을 통해 주요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사전에 조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 유․노출 등 사이버 보안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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