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제주추사관은 기념관의 정체성 확립과 추사 김정희에 대한 연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작품 및 유물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작품수집 범위는 추사 김정희 및 관련 인물 작품 또는 기타 추사 김정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수집한 유물은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기간 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작품매도(기증)신청서와 작품에 대한 자료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제주추사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작품 구입 적정 여부와 매입가격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