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공백 최소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7월 28일(화) ~ 8월 21일(금)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2020년 7월 28일)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7세~만18세 이하(2002.1.1.~2013.3.31. 출생자)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특수학교·방송통신중·방송통신고에 재학중인 학생, 유예학생, 휴학학생 ▲외국인학교, 인가 대안학교, 국제학교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고 보호자 신청이 원칙이다. 신청 시 신청인의 신분증 및 주민등록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카드는 병원, 약국, 서점, 전통시장, 학원 등 제주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일부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선불카드 배부기한은 10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