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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팀에는 건축가이자 작가인 오영욱이 합류했다~ 구해줘 홈즈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1 08:18: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7일 방송된 MBC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바르셀로나 매물을 구하러 나선 복팀,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팀에는 건축가이자 작가인 오영욱이 합류했다.


오영욱은 가장 먼저 김숙과 '구해줘!홈즈'팀을 위한 숙소로 사람들을 안내했다.


유럽의 일반 가정집을 렌트한 숙소는 발코니가 눈에 띄었다.


오영욱 작가는 “유럽의 특징이다. 한국과 달리 발코니를 살려둔다. 그래서 좀 더 인간적인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히든 플레이스는 거실에 있었다.


거실 창을 열자 가우디가 건축한 파밀리아 성당이 눈 앞에 펼쳐졌다.


옥상에서는 더욱 멋진 성당뷰가 펼쳐졌다.


이날의 히든 코디로는 슈퍼모델 장윤주와 아나운서 출신이자 스페인 유학 이후 작가로 활동중인 손미나가 합류했다.


바르셀로나에서 2년간 거주했다는 손미나는 “집을 직접 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주상복합 건물의 4층 집을 소개한 오영욱 건축가는 “좋은 집에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면서 커튼을 열어보라고 말했다.


커튼을 젖힌 김숙은 바로 앞에 파밀리아 성당이 보이는 뷰에 감탄했다.


김숙은 “여행 필수코스인데 문을 열면 바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6층까지 올라갈만 하다”고 동의했다.


오영욱은 “이 집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옥상정원을 소개했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김숙과 장윤주는 스페인으로 향했고 스페인 유학파 오영욱 건축가를 만났다.


김숙은 일명 '숙페인 원정대'다라고 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산쿠가트는 분당 정도의 도시다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매물 1호 없는 게 없는 '트피풀 하우스'로 향했다.


방이 모인 복도를 지나 거실 공간으로 나가자, 채광이 밝은 거실이 눈에 띄었다.


이웃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하고 싶다는 의뢰인에게 적격인 공간이었다.


벽난로와 하얀색 대리석으로 마감된 멋진 거실의 밖에는 넓은 발코니가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장윤주는 “러그를 깔아서 아이들이랑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기 소파베드를 둬도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발코니 공간을 칭찬했다.


오영욱 작가는 “테라스의 가장 큰 역할이 소통이다.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른 집과 맞붙어있다.”고 설명했다.


야외 바비큐장과 김숙이 “풀옵션 대잔치다.”라고 자랑한 주방이 공개됐다.


주방은 문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었고, 넓은 수납장부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옵션들이 가득 들어차있었다.


낮은 전등을 본 덕팀에게 오영욱 작가는 “스페인은 큰 식탁은 밖에 두고 안에는 간이 테이블을 둔다.”고 설명했다.


다용도실과, 또 다른 발코니 공간이 드러났다.


양세형은 “저도 가서 봤지만 구조가 정말 좋은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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