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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낭만닥터김사부" 거세게 일어났던 바 있다?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2 11:11:08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020년 1월에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 27.6%라는 놀라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노력형 공부천재’와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타고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영 내내 '신드롬적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상황. 더욱이 시즌1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뭉클한 이야기와 오롯이 감정이 이입되는 생생한 캐릭터들의 힘이 발휘되면서 27.6%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 인해 종영 후 다시 한 번 감동과 공감을 얻고 싶은 시청자들 사이 '시즌2' 제작 요청이 거세게 일어났던 바 있다.


제작사 측은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을 다뤄보고자 다시 한 번 최고들이 뭉쳤다”라며 “좋은 이야기를 위해 기꺼이 손을 잡은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 배우 한석규, 청춘들의 고민과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이성경과 안효섭이 풀어낼 또 다른 ‘낭만닥터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효섭은 고단한 삶을 겪은 탓에 행복을 믿지 않는 매사에 시니컬한 남자, 그러나 수술실에서만큼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는 외과 펠로우 2년차 '타고난 수술천재' 서우진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최근 '서른이지만 열일곱', '어비스' 등에서 착하고 따뜻한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던 상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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