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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씨다고 말해 모두를… “수미네 반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2 13:09: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해당 방송의 녹화는 지난 6월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끼많은 참가자들 역시 초대가수들에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큰 박수를 이끌었다.


첫 번째 무대는 가수 박구윤(나이 38세) 씨가 장식했다.


방송에서도 장구의 신 박서진(나이 25세) 씨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박구윤 씨는 ‘사랑의 나무꾼’과 ’뿐이고’ 등 여러 히트곡을 냈고 ‘전국노래자랑’의 단골 초대 가수이기도 하다.


늘 밝은 얼굴과 트로트 가수다운 성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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