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

  • 맑음서울 20.6℃
  • 맑음제주 22.8℃
  • 구름조금고산 22.2℃
  • 구름조금성산 21.2℃
  • 맑음서귀포 23.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전국노래자랑’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14 06:21:58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국민 MC 송해는 여전한 입담과 폭풍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행남 해안산책로는 저동리와 도동리를 잇는 2.6km 거리의 해안산책로다.


화산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의 절경,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자연 그대로의 울릉 일주도로는 울릉도 한 바퀴를 돌며 또 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저동항에는 특산품 지역인 오징어를 맛볼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는 가수 이혜리(나이 53세) 씨가 장식했다.


‘자갈치 아지매’로 유명한 이혜리는 전통 트로트 가수다운 왕성한 활동을 했다.


경북 울릉군 봉래2길의 경북항운노동조합 울릉영업소 조합원 오진택(42) 씨는 여객선의 뱃고동과 갈매기 소리, 닭 울음소리, 모깃소리까지 완벽히 재현해 큰 웃음을 줬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