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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임신 소감 "술이 다 깨더라"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7.19 05:47:02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동상이몽2'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1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강경준의 일상이 다시금 방영됐다.


장신영은 아침부터 수박을 자르며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거"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찾아왔다. 태명이 아리. 이에 노사연은 "저는 임신 때 정말 마음껏 먹었다. 한 번뿐이어서 아쉽다"고 전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이 수박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임신 전에는 진짜 안 먹었다"라며 갸우뚱했고 장신영은 "먹고 싶은 건 없는데 눈에 보이면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강경준은 둘째가 생기지 않았을 때 "부모님도 기대하시는 것 같고, 사람들도 언제 아이를 낳는 거냐고 물어봤다. 조급했던 것 같다"라고 추억했다.


이어 강경준이 임신 테스트기를 봤을 때 반응이 공개됐는데, 강경준은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고, 장신영은 "찌질하게 운다"라며 웃었다.


강경준은 "장인어른과 설날에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줬다. 술이 다 깨더라. 아들 정안이가 안 좋아할까 봐 가장 걱정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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